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If You Come at Four, I Will Be Happy by Three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은 변화가 없어 무료함과 권태로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 속에서 평온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반복되는 리듬에서 느끼는 지루함과 평화로움이 뒤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뒤섞인 감정은 작가들에게 감수...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 2025》개최 ◇ 한국 대표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 《젊은 모색》, 동시대 신예의 예술적 실천 탐색 ◇ 회화, 조각, 영상, 사운드, 게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진 작가 20인(개인/팀)의 신작 - 강나영, 권동현×권세정, 김을지로, 김진희, 다이애나랩, 무니페리, 상희, 송예환, 야광, 업...
광복80주년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1941.11.20. 윤동주서울시립미술관은 광복80주년...
그림과 글 사이,상상력으로 채우는 앤서니 브라운의 스토리 텔링이 펼쳐집니다.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좋은 그림책일수록 글과 그림 사이에 매력적인 빈틈이 있고,그 빈틈을 독자의 상상력이 채우며 이야기를 완성해간다. 이 과정이야말로 책 읽기의 진짜 즐거움이며, 상상력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 앤서니 브라...
2025성북구립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생이 깃든 소나무: 이길래》 개최2025. 2. 26. – 2026. 6. 30.▶ 성북구립미술관의 복합문화공간인 거리갤러리에서 ‘소나무 작가’로 잘 알려진 이길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최▶ 《생이 깃든 소나무: 이길래》 전, ‘성북의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대형 설치 작품 및 신작 <생이 깃든 ...
카와시마 코토리: 사란란2025.2.26-10.12서울미술관- 일본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첫번째 내한 전시 《사란란》… 2월 26일(수) 개최- 암실에서 직접 인화한 젤라틴 실버 프린트 및 C 프린트 작업 포함 … 초기작부터 대표작 <미라이짱>을 포함 미공개 신작까지 309점을 소개하는 초대형 전시- 6개월간 서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제작한 미공개...
전남도립미술관은 기증을 통한 소중한 자산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기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의 기증작품은 2021년 개관이래 총 158점으로 전체 소장품의 약 28%에 이른다. 그중 남도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출신 작가의 작품 120여점으로, 규모면이나 예술적으로도 수준 높은 미술관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다. 미술관은 수집된...
ㅇ 전 시 명: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ㅇ 전시구분: 상설전ㅇ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4·5전시실ㅇ 참여작가: 40인ㅇ 전시구성: 대구근대회화를 대표하는 소장품 60여점 및 미술아카이브대구는 ‘근대미술의 발상지’로 불려왔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예로부터 의식이 고고하고 부유한 사대부가 많이 거주했는데 이들은 일제 강점기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