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화백의 작품들이 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41억 원에 팔려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지 ‘아트프라이스’가 국내 8개 경매사의 경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매에 출품된 이 화백의 작품 33점 중 22점이 41억3581만 원에 팔렸다. 또 이 작가의 작품 중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1975년 작 주홍색 ‘선으로부터’가 18억885만 원에 팔려 개별 작품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작가로는 이 화백에 이어 김환기 화백이 2위(33억9786만 원), 오치균 화백이 3위(17억7964만 원), 김창열 화백이 5위(16억773만 원)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총 거래액은 413억8081만 원이었다.
- 동아일보 2014.7.2
류훈(조각가·경인교대 교수)씨 별세: 영 준씨 부친=30일 오전 11시5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10분. (02)2227-7566.
- 한겨레신문 2014.7.1
문덕수 전(前) 문예진흥원장의 시집 '우체부'가 최근 스웨덴어로 번역 출간됐다. 문 시인의 시집 출간을 맞아 10일부터 스웨덴 우메오의 두루뫼 박물관에서 한·스웨덴 수공예 교류전이 열린다.
- 조선일보 2014.7.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 건축가상' 2014년 수상자로 곽상준·이소정(OBBA 건축사사무소), 김민석·박현진(노션 아키텍처), 김수영(건축사사무소 숨비) 등 3개팀 5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부가 2008년부터 매년 건축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신진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조선일보 2014.7.1
창원시는 ‘제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김미숙(59) ▲체육부문 박웅동(70) ▲예술부문 김대환(85) ▲지역사회개발부문 임영주(62)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3일 양일간 창원시 문화상 분과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학, 예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확정·발표했다.
▲‘문학부문’ 김미숙 씨는 마산문인협회 회원으로 1998년 ‘시와 시학’으로 등단 후 6권의 작품집을 발간했으며 ‘제15회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시외 시학’의 계간지《님》주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6년간 꾸준한 작품활동과 창원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체육부문’ 박웅동 씨는 경남체육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전국체전, 도민체전 둥에서 통합 전 마산시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지도자로서 전국규모의 대회 유치, 체육인구 저변 확대 및 후진 양성에 이바지 했다. ▲‘예술부문’ 김대환 씨는 전업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며 경남예총미술인상, 경남미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신라미술전국전, 한국화가협회 한·중·일 교류전 등 10여 차례의 개인전과 국내외 수많은 전시 등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임영주 씨는 마산문화원원장에 재임하면서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해왔으며,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해왔다.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남일보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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