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묵 오일장공예사 대표가 대한황실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석 선생이 총재를 맡고 있는 대한황실문화재단은 지난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현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대한황실문화재단은 매년 전국 황실문화 관련 공예 장인들을 발굴해 ‘대한황실 명장’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현 대표는 40여 년간 제주 전통 목공예품을 제작해온 가운데 2012년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공모대전에서 ‘살레장’으로 제주지역 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관광공예협동조합 상임이사와 제주살레장 전승보존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제주일보 2014.3.7
숭례문(서울 중구 남대문로)과 광화문(서울 종로구 세종로) 부실 복원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당시 도편수로 목공사를 총지휘했던 신응수 대목장을 6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2009년 광화문 복원 공사 당시 문화재청과 산림청이 강원 삼척시 준경묘와 양양군 법수치 계곡에서 벌채해 공급한 금강송 중 일부를 신 대목장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경복궁 내 치목장(목재를 다듬는 곳)으로 옮겨졌던 금강송 중 일부가 강원 강릉시 신 대목장의 목재소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 동아일보 2014.3.7
화가 이상국(사진)씨가 5일 오전 2시 경기도 고양 자택에서 별세했다. 67세.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40여 년간 붓과 조각칼을 들고 시대의 모습을 회화와 목판화로 담았다. 대표작은 ‘맹인부부가수’ ‘어머니’ ‘공장지대’ 등. 2011년에는 제12회 이인성 미술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영임 전 연합뉴스 기획위원과 딸 영채(재미 건축사)·지원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47.
- 중앙일보 2014.3.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이달부터 전시관람권을 4000원짜리 단일관람권으로 통합했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관은 그동안 전시별 관람권(3000, 5000, 7000원)과 전시를 다 볼 수 있는 통합관람권(7000원)으로 나눠 발행해왔다.
- 세계일보 2014.3.5
오는 10월9일 한글날에 문을 여는 국립한글박물관 초대 관장에 문영호(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문 관장 등 일반직 고위공무원 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문 관장은 문화정책국 문화여가정책과장, 예술국 문화정책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등을 거쳤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들어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 구글과 손잡고 한글과 IT를 결합한 독특한 전시실을 운영,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이 이름을 바꾼 ‘문화기반국’의 첫 국장에는 김성호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장이 그대로 기용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에는 김현모, 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에는 황준석씨가 각각 내정됐다.
- 세계일보 2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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