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기 무렵 신라인의 인골이 묻힌 목관묘가 경북 경주에서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경주시 교동 94 일원의 천원마을 진입로에서 온전한 형태를 유지한 인골 1구가 담긴 신라시대 ‘토광목관묘’(土壙木棺墓)를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토광목관묘는 구덩이를 파고 목관에 시신을 안치하는 형태로, 이번에 발견된 목관은 길이 230㎝에 너비 90㎝ 크기다. 조사단은 “매장 방식 등 당시 신라사 연구와 함께 신라인의 체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신문 2013.12.06
고구려발해학회(이사장 이강현)가 시상하는 '고구려 발해 학술상'의 제1회 수상자로 박아림(43)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 6시 경기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조선일보 2013.12.06
2015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에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쿠이 엔위저(사진)가 선정됐다. 요하네스버그 비엔날레(1996∼98), 카셀도쿠멘타 11(1998∼2002), 광주비엔날레(2006∼2008), 파리 트리엔날레(2012) 등에서 감독을 지냈다.
- 중앙일보 2013.12.06
한국한문학회(회장 윤재민)는 14일 오전 9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탄신 300주년 기념 표암 강세황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연다.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총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다.
- 서울신문 2013.12.05
고종과 순종 어보 등 우리 문화재 환수에 평생을 바친 고 조창수(1925~2009) 선생에게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재청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평생을 문화재 환수와 보호를 위해 헌신한 조창수씨를 비롯해 이강백(65) 강릉선교장 관장(은관문화훈장), 윤세영(80) 고려대 명예교수(보관문화훈장) 등에게 2013년 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국군포로 조창호의 누나이기도 한 조창수는 1987년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아시아담당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어보 등 우리 문화재 93점이 경매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장자를 찾아가 설득해 민간기금을 모으는 등의 환수를 주도했다.
- 서울신문 2013.12.05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