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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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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KT&G, 전국 문화재 100곳 지킴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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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는 ‘1부서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KT&G는 우선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이 활동에 나서게 되며 추후 본사와 제조공장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KT&G는 1차로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 100곳을 선정했다. 지점 임직원들은 각각의 문화재 상황을 고려해 주변 정화활동, 안내책자 배부, 방문객 증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소중하지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지역 문화재들을 지키고 돌보는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임직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1시간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기존 운영 중인 ‘상상펀드’에 적립할 계획이다. 



- 헤럴드경제 2013.08.21

[2013.08.21]檢, 전재국씨 미술품에서 10억대 鄭歚(정선)산수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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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땅 등 600억 재산 압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62)씨가 124억원의 탈세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되면서 검찰의 추징금 환수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검찰은 이씨 구속으로 전씨 추징금 환수를 위한 3단계 작업 중 1단계 작업을 곧 마무리하고 2단계로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1단계: 의혹이 있는 재산 선별 ▲2단계: 해당 재산과 전씨 비자금과의 관계 수사 ▲3단계: 실제 환수 작업이라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전씨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시공사 압수 수색에서 확보한 미술품들을 감정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산수화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밀 감정 작업에 들어갔다. 검찰은 산수화가 정선의 진품임을 확인했으며, 감정가는 10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작품을 구입한 자금이 전씨 비자금에서 유래된 것이 확인될 경우 전씨 연희동 자택에서 압류한 이대원 화백의 작품과 함께 공매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검찰이 지금까지 압류한 전씨 일가의 재산은 평가금액만 500억~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전씨의 조카 이재홍씨가 관리했던 한남동 땅 578㎡를 압류한 것을 비롯해, 앞서 이순자씨가 가입한 30억원의 연금보험, 재용씨 자금이 유입된 이태원 빌라 3채, 이창석씨가 재용씨에게 넘긴 경기도 오산의 5필지 15만평 등을 압류했다. 검찰은 "향후 환수 가능한 재산으로 입증돼야 공매 절차를 밟을 수 있으며, 낙찰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13.08.21

[2013.08.21]수원 첫 순수 미술관, 화성행궁 주변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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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첫 순수 미술관이 2015년 5월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에 들어선다.


수원시는 20일 현대산업개발이 시에 기부 채납할 미술관 건립계획안이 최근 문화재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미술관 건물의 길이를 기존 86m에서 78m로 축소하고 높이도 낮췄으며 건물 디자인은 화성행궁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정했다.


이에 따라 미술관은 당초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에서 층 높이 변화 없이 면적만 9,850㎡로 다소 줄었다. 시는 문화재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이 충족되도록 실시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착공, 2015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권선구 곡반정동에 대단위 아파트단지(7,962가구)를 건설 중인 현대산업개발이 기업이윤 사회환원차원에서 300억원을 들여 지어 시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앞서 문화재위는 미술관 건립규모가 과다하다는 등의 이유로 4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 한국일보 2013.08.21

[2013.08.21]타조알 지구본 1504년 제작… 신대륙 그려진 가장 오래된 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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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한 수집가가 타조알 위에 신대륙이 묘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본을 발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으로 갈라진 타조알 두 개를 합쳐 만든 이 지구본의 제작 연도는 1504년으로, 현재 미국 뉴욕공공도서관에 보관 중인 구리로 만든 ‘헌트 레녹스 지구본’(1510년)의 제작 연도보다 6년가량 빠르다. 이에 따라 공식적인 인준 절차를 거쳐 현재까지 발견된 신대륙이 묘사된 지구본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자몽 크기의 이 지구본에는 라틴아메리카를 포함해 당시에는 이국적인 나라로 알려졌던 일본, 브라질, 아라비아반도 등이 꼼꼼히 표시돼 있다. 


신대륙으로 불리는 북아메리카는 대륙이 아닌 섬으로 묘사돼 있고,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묘사한 부분 위에는 ‘여기 용이 있다’라는 문구가 라틴어로 적혀 있다. 학술지 포르톨라노의 편집자인 토마스 샌더는 “지구본 곳곳에서 바다 괴물들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그 지역이 위험한 곳임을 알리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신문 2013.08.21

[2013.08.21]조계사 일대 역사문화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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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조계종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일대를 역사문화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계사가 위치한 견지동 45 일대는 2022년까지 역사문화공원과 역사공원, 역사교육관, 템플스테이 체험시설, 관광버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자승 총무원장은 “인사동과 조계사, 경복궁 등은 전통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조계사를 비롯한 견지동 일대는 우리나라 불교계 본산이자 민족문화의 보고로, 이번 사업은 종교계를 넘어 미래 서울을 위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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