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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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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6]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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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디디에 망코보니(Didier Mencoboni)가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오는 21일까지 국내 최초로 디디에 망코보니의 ‘Playing with Colors’전을 개최한다.

디디에 망코보니는 이번 전시에서 색에 대한 끝없는 실험을 드로잉, 회화, 거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투명 합성수지) 모빌 등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만들어낸 추상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된 작품이 뿜어내는 색채가 상호작용을 일으키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과 색이 만나 일어나는 시각적 효과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강한 원색의 어울림이 시선을 잡아끈다.

전시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전시를 감상하고 작품 이미지를 담은 시계를 만들어 보는 키즈클래스 ‘째깍째깍 시계’ 프로그램이 열리고,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명화 속 색채 심리를 배워보는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62-360-1271.

-광주일보 2013.07.06

[2013.07.06]이미아씨, 문화발전 공로 佛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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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문화예술 교류단체 '에코 드 라 코레(Echo de la Coree·한국의 메아리)'의 이미아(45) 대표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4일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문화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 훈장은 문화 분야의 '레지옹 도뇌르(최고 훈장)'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한국인 중에선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 재즈 가수 나윤선 등이 받았지만, 예술인이 아닌 사람이 수상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그는 1993년 프랑스로 유학을 와 파리 9대학에서 문화예술경영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에코 드 라 코레'를 설립한 후 오페라 춘향전 공연,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 한지 페스티벌, 한국 장애인예술단 공연, 프랑스 의장대 오케스트라와 한국중창팀 협연 등을 기획하며 한국 문화를 프랑스에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대표는 4일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87)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훈장을 받았다. 그는 "한류뿐 아니라 독창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프랑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문화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더 끈끈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13.07.06

[2013.07.06]고려역사재단 대표 박종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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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62) 국민대 국사학과 교수가 5일 인천 강화고려역사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재단은 강화역사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고려 국립박물관 설치, 남북 역사문화 교류 사업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오는 9월 26일 강화군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2013.07.06

[2013.07.05]박남재 화백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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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남재 화백(84)이 제5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부문 수상자로 4일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예술원이 수여하는 예술원상은 예술분야 국내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 걸쳐 1955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문학부문은 시인 허만하(81), 연극·영화·무용부문에서는 무용가 박명숙씨(63)가 각각 선정됐다.


박 화백은 지난 4월 미술분야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으며(본보 4월17일자 1면), 종합심사위원회의 자격심사와 예술원 총회의 과반수 찬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화백은 전북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중 첫 예술원상 수상자며, 그동안 전북 출신으로는 서정주(1967년)·고은 시인(2008년)이 문학 분야에서, 희곡작가 노경식씨(2012년)가 연극분야에서 예술원상을 받았다.


순창 출신으로 전주여고 교사를 거쳐 원광대 미술대 교수와 학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그의 60년 화업을 조명하는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전북화단을 넘어 한국화단의 주목을 받아온 박 화백은 8순이 넘는 현재도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수상 상금은 5000만원이다.



- 전북일보 2013.07.05

[2013.07.05]대한민국예술원상에 허만하·박남재·박명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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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은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시인 허만하(81·왼쪽 사진), 미술부문에 화가 박남재(84·가운데), 연극·영화·무용부문에 무용가 박명숙(63·오른쪽)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허씨는 한국시인협회 고문 등을 지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해조’ ‘시는 목마름 쪽으로 흐른다’ 등이 있다. 미술부문 수상자 박씨는 원광대 교수로 한국의 ‘자연전’ 등 전시를 열었다. 연극·영화·무용부문 박씨는 한국무용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초혼’ ‘혼자 눈뜨는 아침’ 등 무대를 안무했다.


이 상은 1955년부터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 서초동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예술원은 또 이날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소설가 정연희(77), 조각가 엄태정(75), 영화배우 남궁원(79), 연극배우 오현경(77)씨를 신규 회원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예술원 회원은 기존 87명에서 91명으로 늘어났다.


- 국민일보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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