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광주청년작가초대전’은 하정웅미술관이 매년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 초청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예술가들이 사회적 현실과 역사적 감수성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조명해왔다. 2025년 초대작가로 선정된 이세현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의 잊힌 장소와 침묵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개입해온 독창적...
현남 <필드 안의 둥지>30 August — 18 October, 2025오프닝 리셉션 : 9월 2일(화) 오후 8시 — 11시휘슬은 8월 30일(토)부터 10월 18일(토)까지 현남 개인전 <필드 안의 둥지>를 개최합니다.<필드 안의 둥지>는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라고 일컬어지는 동시대의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
허강 개인전 《思惟의 정원 – 자연으로부터》2025.08.29 금 - 10.14화모나무르갤러리 (모나밸리)부전동에 달이 떴어야 _ 김홍정(소설가) 화가 허 강은 어릴 적 친구다. 조각으로 남은 기억 속의 허 강은 이십여 리의 먼 거리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금강을 건너 통학하느라 늘 얼굴이 발갰다. 그런데 그림 그리는 재주가 있었고, 여력을 다해 작품에 ...
2025 단원미술제 후속 지원프로그램 성필하 개인전《시간이 팽창할 때》개최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전시자연을 소재로 시간의 단면을 재배열하는 회화작업 27점 선보여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올해 선정작가 전시와 함께 개막식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과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은 성필...
전시소개2025년 9월 30일은 옛 서울역이 준공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1925년 '경성역'으로 시작해 해방을 맞아 1947년 '서울역'으로 이름을 바꾸었고2011년부터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로 새롭게 태어나며 한국과 서울의 근현대사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과 하루: 기억...
GS아트센터 월 프로젝트 II이우성 <붉은 벽돌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기간 | 2025. 9. 22(월) - 10. 25(토)장소 | GS타워 지하 1층 출입구*상시 무료 관람-| 이우성, <붉은 벽돌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 2014, 천 위에 에멀전 페인트, 아크릴릭, 345 x 1200 cm.GS아트센터는 두 번째 월 프로젝트로, 동시대의 일상과 사회적 풍경을 탐구하는 이...
- 흐르듯 사유하고, 예술을 나누는 작가, 이강소 대규모 회고전 -대구미술관‘曲水之遊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 9월 9일(화)부터▷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 130여 점 소개, 내년 2월 22일(일)까지▷ 고향 ‘대구’에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오는 9월 9일(화)부터 2026년 2월 22일(일)까지 ...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예술가 한원석의 문화예술위원회 선정작 ’지각의 경계’를 장소 특정적 미술 프로젝트(site-specific Arts)’로 예술도시부산 선언 부산 산업 유산의 상징 동일고무벨트공장을 배경으로 설치,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80년전의 부산의 기억을 되살리는 종합 예술로 선봬[전시개요 ...
곽은지 개인전 ⟪바위를 울리는 밤⟫2025. 9. 6 - 10. 20 갤러리 월 플러스 : 울산 중구 다운1길 5, 2F추석 당일 휴관 *1층 컵넛 카페 내부 계단으로 2층 갤러리 입장 가능합니다.ㅡ주최 주관 : 갤러리 월 협력 아티스트 : 장연호(영상 @jangyeonho ), 김성출(사운드 @kim_sung_chool ) 그래픽 디자인 : Studio.165 @studio.165.design 후원 ...
《Biophil_24 면역의 날》■ 전시 개요▪ 작 가 : 남상식·민지희·안수연·이아람·자우녕▪ 장 르 : 퍼포먼스형 전시▪ 기 간 : 2025.9.26.(금)~10.8.(수) / 화–일 12:00~20:00 *월 휴관 ▪ 장 소 : 온수공간▪ 관람가 : 무료▪ 예매처 : 자유 관람▪ 문 의 : 010-4585-2660▪ 주&nbs...
전시명 ㅣ 붉은 실타래 작가 ㅣ 최지윤전시 기간 ㅣ 2025.09.23.(Tue)- 10.05.(Sun) 소개ㅣ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나의 긴 모험을 시작한다.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기억과 감정들은 때로는 여행처럼, 때로는 낯선 세계처럼 다가와 우리 안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최지윤 작가의 작업은 이러한 흔적들을 환상적인 장면으로 재해석...
대경미술연구원은 2025년 ‘내일을 여는 미술: 대구, 미술, 시대정신에 대답하라’ 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는 보수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지역이다. 이는 한편으로는 맞고 한편으로는 틀렸다.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에서 대구의 실험미술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대미술에 초점을 두고 보면 대구는 전혀 보수적이지 않다. 대구현대미...
가을을 맞이한 애채의 분재전 <추분 : 가을의 시작>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다가오는 9월 23일, 가을이 깊어지는 시간 속에서 애채의 소장목과 분재인들의 나무, 그리고 공예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정원처럼 펼쳐집니다.한 그루의 나무가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결국 열매를 맺듯, 추석을 앞둔 이 계절의 성숙과 풍요를 즐기며...
Abide, 머무는 형태손대현 개인전수곡 손대현 장인은 열다섯에 나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옻칠에 입문한 후, 60여 년 동안 칠을 하고, 말리고, 갈아내는 공정을 반복해왔다. 겹겹이 쌓인 옻칠 속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 응축돼 있으며, 은은한 결 안에는 축적된 수행과 절제된 미감이 만든 밀도가 깃들어 있다.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 속을 만드는 것...
포도뮤지엄, 첫 서울 프로젝트 김수자, 《호흡 ‒선혜원》 개막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은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삼청동 선혜원(鮮慧院)에서 첫 서울 전시 ‘선혜원 아트 프로젝트 1 . 0’ 김수자 《호흡 ‒선혜원》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바느질,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집과 정체성 그리고 인류 보편의 ...
한글로 세계를 잇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미스터 두들·빠키·강익중·구본창 등 국내외 39명 작가 참여 -- 세종 조치원 도시재생 공간, 한글예술의 국제 플랫폼으로-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 복합문화 공간이 한글의 조형성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 ‘한글로 세계를 잇는’ 국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