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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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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광주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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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시가 관련사업을 추진할 재단법인을 발족시키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광주시는 2일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관련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추진위원장에는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내정됐다.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광주비엔날레 등 기존 행사에다 13개 신규 행사를 접목시켜 총 37개 행사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신규사업은 동아시아 문화개발 국제콘퍼런스, 동아시아 생활문화사진전, 아시아창작공간 세미나·전시회, 동아시아 서예대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탐방,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 등이다. 추진위는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협의체’를 구성해 광주에 사무국을 두는 방안도 추진하게 된다. 한·중·일 문화부 장관 합의로 지정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에 한·중·일 각 1곳(광주, 상하이, 요코하마)에 이어 2015년 일본 1곳, 2016년 한국 1곳, 2017년 중국 1곳이 추가 선정되고 2018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매년 새로운 도시가 선정된다.


- 문화일보 2013.07.02

[2013.07.02]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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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2년 연속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 미술관은 과천본관에서 개최 중인 ‘그림일기-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사진>의 전시공간 디자인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상, 미국의 IDEA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의 하나.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 중 국립현대미술관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미술관은 지난해 ‘한국의 단색화’전 공간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 헤럴드경제 2013.07.02


[2013.07.01]2013 바다미술제 최종 출품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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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9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게 될 '2013 바다미술제' 국제공모 작품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최근 바다미술제의 현장설치 작품을 선정하는 2차 심사인 모형작품 심사를 거쳐 총 8개국, 20점의 최종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형작품 심사는 1차 서류를 통과한 40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의 작품이 골고루 뽑혔다. 모형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은 특선 후보작의 자격을 주고, 8월 말 현장 설치 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특선을 가릴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 바다미술제는 초대작품 15점을 포함해 모두 11개국, 35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공모 작가 중에는 2011 바다미술제 대상 수상자인 베라 마테오(이탈리아)와 2008년 부산비엔날레 출품작가인 손몽주, 2006년 부산비엔날레 출품작가인 미구엘 이슬라 등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바다미술제 박태원 전시감독은 "공모작품들은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다. 바다라는 독특한 전시장 환경에 따라 작품을 해·수변과 백사장뿐 아니라 수면까지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바다미술제의 실험적 성격을 잘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13.07.01

[2013.07.01]中 문화재 ‘펑유란 서예 작품’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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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인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이자 디지털솔루션(DS)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과 함께 박 대통령을 영접해 현장을 안내했다. 이 부회장이 공식 행사에서 박 대통령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칭화대 연설 직후 중국 철학자 펑유란(馮友蘭)의 외손녀에게서 펑유란의 서예 작품 족자(사진)를 선물 받았다. 박 대통령은 펑유란이 쓴 ‘중국철학사’를 감명 깊게 읽었다고 밝힌 바 있다. 펑유란의 외손녀는 “외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이 시구를 박 대통령께 드리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이 호수와 같다’는 구절이 담긴 당시(唐詩)가 적혀 있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해당하는 ‘문물(文物)’로 등록돼 있어 국가문화국(우리나라의 문화재청)으로부터 반출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자오정융(趙正永) 산시(陝西) 성 당서기는 지난달 27일 국빈 만찬 때 한복을 입은 박 대통령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그림은 지궈창(姬國强) 산시 성 화원 교수가 그렸다. 박 대통령은 자오 당서기에게 “꼭 집무실에 걸어놓고 보겠다. 그림을 볼 때마다 한국과 산시 성의 유대를 많이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오 당서기는 따오기 한 쌍을 본뜬 모형 공예품도 전달했다. 중국은 2008년 산시 성에서 서식하는 따오기 2마리를 한국에 기증해 현재 27마리로 번식했는데, 이번에 2마리를 추가로 한국에 보내기로 했다.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는 중국의 국조(國鳥)다.


- 동아일보 2013.07.01

[2013.07.01] 운현궁 내년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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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정치활동 근거지였던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이 내년부터 일반 시민에게 무료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조례를 개정해 운현궁의 관람료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고종이 12세에 조선 제26대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지냈던 곳이다. 흥선대원군은 고종이 즉위한 후 이곳에서 서원 철폐, 경복궁 중건, 세제 개혁 등을 추진했다.

시는 조례 개정에 앞서 시의회와 내부 논의를 거쳐 관람료 폐지 적용 시기와 대상 등 세부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운현궁 무료개방은 지난 4월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문화재와 마찬가지로 시 소유 문화재도 학생들이 무료 관람토록 해 달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문화재청은 2001년 10월부터 청이 관리하는 궁과 능 등을 중·고교생과 인솔교사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시는 운현궁 관람료 수입이 연간 3000만원대여서 폐지돼도 시 재정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현궁 관람료는 일반 700원, 청소년과 군인 300원이며 12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다.

 

- 국민일보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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