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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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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서미갤러리대표 소환…CJ와 1000억대 미술품 거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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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1000억원대 미술품 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20일 CJ그룹과 거래한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CJ그룹이 서미갤러리를 통해 구입한 미술품 내역과 시기, 비용처리 방법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의 미술품 구입은 2008년 재무팀장이던 이 모씨가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시점에 처음 확인됐다. 이씨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관리하던 이재현 회장 차명재산의 존재를 밝혔고, 그중 일부가 미술품 구입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던 것이다. 당시 이 회장은 차명재산으로 2001년부터 2008년 1월까지 해외 유명화가들의 작품 138점을 1422억원에 사들였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CJ그룹의 2005년 이후 최근까지 미술품 거래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경제 2013.06.21

[2013.06.20]난중일기·새마을운동 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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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와 197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올랐다.


문화재청은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 해당 기록유산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에 권고했고, 유네스코가 이를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IAC는 임진왜란 기간에 이순신 장군이 쓴 친필 일기인 ‘난중일기’를 “해군의 최고 지휘관이 매일매일의 전투 상황과 개인적 소회를 현장감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세계사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록물”이라고 평가했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에 대해서는 “새마을운동은 당시 최빈국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는데 초석이 되었으며 이런 경험은 인류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는 전국 3만4000여개 마을에서 전개된 농촌 근대화에 관한 종합적 기록이자 빈곤 퇴치와 농촌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개발기구 및 개발도상국에도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새마을운동(1970~1979년)에 관한 정부 및 민간 문서와 관련 사진, 영상물 등 기록물 2만2000여건이다.


- 한국경제 2013.06.20

[2013.06.20]간송미술관, 미술문화재단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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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사립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이 재단법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간송미술관 측은 "재단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며 8, 9월께 법원에 '간송미술문화재단' 설립등기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설립되는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성우(79) 현 간송미술관장이 맡기로 했다. 1966년 문화재 수집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소장품을 토대로 성북동에서 개관한 간송미술관은 정확한 소장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보급 유물을 대거 보유했다. 


그동안 간송의 차남 전성우와 삼남 전영우(73) 씨가 미술관 등록 없이 운영해왔다. 재단이 설립되면 전영우 현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이 간송미술관장을 맡고 최완수(71)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이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을 맡을 예정이다.


- 한국일보 2013.06.20

[2013.06.20]‘미술문화로 보는 韓日’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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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미술사학자들이 한일 미술교류의 역사를 함께 논의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미술문화로 보는 한일’이 21일 동국대 학술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와 미술사학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오랜 세월 영향을 주고받은 미술문화를 전면적으로 고찰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일방적이거나 획일적인 교류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상호교류를 통해 형성한 하나의 흐름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타쿠라 마사아키 도쿄대 교수가 그간 일본 중세회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화가 수문(秀文)이 중국 명나라 사람이 아니라 조선인이라는 옛 기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02-2260-3152, 3722


- 동아일보 2013.06.20

[2013.06.19]울산대 ‘반구대 암각화’ 릴레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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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는 릴레이 강좌가 열린다.


울산대 공공정책연구소(소장 이달희·울산대 교수)와 반구대포럼(대표 정상태)은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역사문화강좌를 마련한다. 우선 19일 오후 4시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의 최초 발견자인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반구대 암각화 발견과 의의’를 주제로 첫 강좌를 열고,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국내 암각화 연구의 선구자인 임세권 안동대 교수가 ‘암각화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7월 2일에는 소설 ‘반구대’ 저자인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반구대 암각화와 인문학적 상상’을, 3일에는 반구대 암각화 문화유산을 현대시로 풀어낸 이건청 한양대 명예교수가 ‘시인이 바라본 반구대 암각화’를, 8일에는 세계 암각화 연구 전문가인 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이 ‘세계 속의 반구대 암각화’를 각각 강연한다.


이 소장은 “이번 릴레이 강좌는 반구대 암각화의 참된 가치와 인류문화유산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일보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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